보라카이 해변 개요
보라카이 섬은 필리핀의 중부 비사야 지방에 속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동경 11.9647°, 북위 121.9248°에 있습니다. 비사야 섬에서 북서쪽으로 315km 정도 떨어져 있고, 한국에서 비행기와 배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드는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비사야 평원의 칼리보 국제공항입니다.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다면 자동차와 페리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칼티클린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페리는 실질적으로 '방카보라카이 페리'라고 불리며 출발 시간은 시시각각 차이가 있기 때문에 티켓을 코핑 하기 전에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구에 도착하면 바로 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페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여행사나 카페에서 자동차를 예약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보라카이에 도착하셨다면 필리핀 주요 이동수단인 트라이시클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트라이시클은 가격도 저렴하고 타기가 수월합니다. 가격은 흥정을 좀 하셔야 합니다. 필리핀 통화는 필리핀 페소 (Philippine Peso)입니다. 미리 환전해 주세요~ 트라이시클은 짧은 거리를 이동하기 수월하게 만들어진 작은 모터사이클과 사이드카로 재조립한 일종의 taxi 역할을 하는 이동 수단입입니다.
보라카이 해변 관광지, 축제, 즐길거리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사장과 풍부한 해양 생물로 유명한 섬입니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태양욕을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바다에서 수영과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보라카이는 다이빙과 스노클링과 같은 수중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탐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밤에는 매주 특별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어요.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다양한 불꽃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보라카이에서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퍼트 스키, 패러세일링, 스쿠버 다이빙, 플라이보드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험과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해안을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라카이는 과일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드래건 프루트, 라임, 잭후르트, 망고스틴, 구아버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맛을 만끽하며 여행을 즐기세요. 훌륭한 음식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보라카이는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White Beach Party: 보라카이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로, 화이트 비치에서 열리는 대규모 파티입니다. 화이트 비치를 배경으로 한 음악, 춤,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밤새도록 열리는 화려한 축제로 유명합니다. Ati-Atihan Festival: 필리핀 전통 축제 중 하나인 Ati-Atihan Festival은 보라카이에서도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아티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며, 화려한 의상과 춤, 음악, 퍼레이드 등으로 유명합니다.
보라카이 해변 먹거리, 숙박시설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은 먹는 게 반인 것 같습니다. 직접 디몰이나 비치에서 찾아서 드시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미리 어느 정도는 알아 두시고 가시는데 좋을 것 같아 메모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지요~~ 피자와 파스타일 텐데요.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아이들과 노을 지는 것을 보면서 먹는 저녁은 아마 아이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와 해산물을 함께 드실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라카이는 다른 동남아 물가에 비해서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특히 해변 쪽이 더 비싼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과 갔을 때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든 레스토랑 그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실내와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행 시 어른과 아이가 모두 만족할 만한 곳입니다. 아무리 해외여행이지만 그래도 매운 한식이 드시고 싶으실 때가 있잖아요~ 그렇다면 디몰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가보세요.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이곳은 김치찌개, 불고기, 부대찌개등 제대로 된 한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콤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저는 개인적으로 집으로 가기 전 칼리보 공항 맞은편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면세점 같은 곳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먹었던 김치찌개가 한국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나 보라카이는 관광지이다 보니 물갈이나 식중독도 조심해야 합니다. 해산물 특히 조심하고요. 가시기 전 여행자 보험과 상비약 꼭 사가시구요. 현지에서도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마트에서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